2026년 10월 기준 연말정산 부양가족 기준은 나이, 소득, 생계 세 가지입니다. 부모님은 만 60세 이상이면서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 원 이하여야 하고, 근로소득만 있으면 총급여 500만 원까지 됩니다. 국민연금은 연 516만 원, 사적연금은 1,500만 원까지입니다. 이 기준은 2027년 1월 연말정산(2026년 소득)에 그대로 적용됩니다.저는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면서도 연말정산 서류에 늘 저 혼자만 올리고 냈습니다. 부모님이 일을 하시니 안 되는 줄은 알았지만, 기준이 얼마인지 무엇을 소득으로 치는지는 몰랐습니다. 이번에 그 기준을 소득 종류별로 따져 봤습니다. 연말정산 부양가족 기준 3가지, 나이·소득·생계부양가족 기본공제를 받으려면 세 가지를 다 넘어야 합니다. 하나라도 어긋나면 그 사람 ..
솔직히 저는 연말정산 결과가 나오고 나서야 숫자를 들여다보는 편이었습니다. 환급이 나오면 기분은 좋지만, 그 금액이 어떻게 계산된 건지는 늘 나중에야 알았습니다. 그러다 이번 세법개정안 소식을 접했는데, 부양가족 소득요건 상향이니 월세 세액공제 한도 확대니 하는 말들이 "올해부터 바뀐다"는 뉘앙스로 퍼지는 걸 보고 잠깐 멈칫했습니다. 적용 시점을 확인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나중이었습니다. 잘못 알고 신고했다가는 가산세를 물 수 있는 내용이라 정리해 두기로 했습니다.개정안의 핵심, 부양가족 소득요건이 바뀐다이번 세법개정안에서 제가 가장 눈여겨본 항목은 부양가족 소득요건 완화입니다. 여기서 소득요건이란, 부양가족으로 등록하려면 그 가족의 연간 소득금액이 일정 금액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입니다. 지금까지는 이 ..